클라우드 컴퓨팅: 매력적인 플랫폼
Friday, April 10th, 2009말로만 듣던 클라우드 컴퓨팅을 직접 경험해보기 위해 Google App Engine에서 새로운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. 예전부터 구글 앱 엔진을 알았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한 파이썬 개발 언어 때문에 쉽게 다가가진 못했지만 일단 해보기로 했다. 마침 몇 일전에 구글 앱 엔진은 자바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시작했다. 보다 익숙한 자바로 개발할까 망설였지만, 이미 파이썬을 익히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언어의 신기함과 재미로 그냥 파이썬으로 하기로 했다.
지난 한 주간 구글 앱 엔진을 접해 본 느낌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플랫폼은 정말 매력적이었다. 웹호스팅과는 비교할 수 없이 플랫폼으로서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개발을 위한 환경을 지원해주었다. 구글 앱 엔진에서 개발 시작은 단순히 SDK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개발하면 되었다. 웹서버, 데이터베이스, 버전 관리 설치/설정 이런 개발 외의 작업들이 모두 사라졌다.
개발의 편리함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 규모가 커질 수록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 같다. 웹서비스는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서버 확장과 유지보수의 복잡함과 비용이 매우 높아지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런 부분에 매우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. 또한 글로벌 웹서비스를 제공할 때에도 매우 유용할 것 같다.
얼마 전 자바를 지원하면서 Cron Jobs 기능까지 추가됬다. 앞으로 구글 앱 엔진의 발전에 완전 기대된다+.+